「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30곡 보급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탄절 캐럴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교총은 최근 성탄절을 앞두고 제작한 유튜브용 영상 캐럴 30곡 중 9곡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캐럴에는 「오 거룩한 밤」과 「저 들 밖에」 같은 전통적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운 아침」 등 대중적인 곡들이 포함됐다. 이번 캐럴 나누기 운동은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튜브 재생에 한해 일반 상가 등에서 캐럴을 비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캐럴 모음 전곡은 성탄절 전까지 공개되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교총TV’나 ‘2021 한교총 캐럴’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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