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으로 치유·회복

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는 지난 11월 24~25일 부산 일원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속으로 떠나는 시·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첫날에는 예동교회 수요예배 시간에 부산동지방과 함께 하는 ‘시음악 콘서트’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구본흥 목사의 인도로 최원 장로의 기도, 주자학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이며 회원인 지형은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활천 사장 최준연 목사의 축사 후 부산동지방회장 이병권 목사가 축도했다.

시·음악 콘서트에서는 강기성 목사(예동교회)의 환영사, 활천문학회장 권병대 목사의 인사, 예동교회 워십팀의 찬양이 진행되고 지형은 총회장과 회원 박수자 사모, 전 회장 이강천 목사, 김수영 권사 등의 시낭송 후, 고문 고대식 장로의 하모니카 연주와 회원 석희구 목사의 색소폰 연주, 찬양사역자 최원순 목사와 김미숙 전도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또 홍보대사 김청 교수(기네스 마술사)의 미션매직 후 전기철 장로(예동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구본흥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 날 문학기행에서는 회원 간 친교를 나누고 차 안에서 이루어진 즉석강연 등 다채로운 순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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