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영상장비  활용 지원 최선”

성결미디어연구소 개소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12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열렸다. 성결미디어연구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 교단과 개교회의 미디어 활용을 돕기 위해 세워졌다.

소장 임민순 목사(삼성제일교회 미디어)는 “후원교회 목사님과 교회의 지원을 잊지않고 교단과 개교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순 목사는 미디어전문 사역자로 총회 정보통신부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연구소는 향후 개교회를 위한 미디어 활용 세미나를 비롯해 교회 미디어와 영상장비 사용과 관리 등을 지원하며 차세대 미디어 사역자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개소 감사예배는 윤성원 목사의 인도로 백영현 장로의 기도,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박재규 목사의 설교와 공제회 이사장 이기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박재규 목사는 ‘복음 전파와 도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복음이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전하는 도구는 시대에 따라 변화된다”며 “21세기에 반드시 필요한 미디어 전도의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승로 목사(이작교회)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와 오성현 교수(서울신대)가 축사했다. 지형은 총회장도 영상으로 격려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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