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건축부지 변경키로 결정

캄보디아 선교후원이사회는 지난 5월 18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회의를 갖고 현안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학교건축부지 탐방결과에 대한 보고 있었는데, 참석자들은 기존에 매입을 추진하던 부지는 난공사 및 지가상승 등의 문제로 건축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보고받고 다른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후원이사들은 기존에 매입하려던 부지를 포기하고, 한 교회에서 건축한 뚜로빼앙교회 부지를 구입해 신학교 건축을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캄보디아내 신학교 건축의 필요성 및 지원요청 등의 내용을 담은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제안’을 해외선교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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