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보다 소폭 상승
IT소프트융합 10.32 : 1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지난 9월 14일 마감된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5.54대1(정원 내)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332명 모집에 1,933명이 지원했다. 지난 해보다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오히려 지원자 수는 증가했다. 전체 경쟁률도 지난 해 5.41:1 보다 소폭 상승했다.  

학과별(정원내외 포함)로는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가 10.32:1(25명 모집에 258명 접수)로 가장 높았으며 유아교육과 9.48:1(23명 모집에 218명 지원), 사회복지학과 8.54:1 (35명 모집에 299명 지원), 글로벌경영학과 5.88:1(25명 모집에 147명 지원),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5.50:1(26명 모집에 143명 지원), 중국언어문화콘텐트학과 5.13:1(24명 모집에 123명 지원) 순이었다. 관광경영학과와 아동보육학과는 각각 4.96:1(25명 모집에 124명 지원), 4.88:1(33명 모집에 161명 지원)이었으며 신학과 2.24:1(42명 모집에 94명 지원), 기독교교육과 3.23:1(35명 모집에 113명 지원)이다.

실기전형인 예술학부에는 80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했다. 전공별로는 교회음악과 작곡 2.00:1, 성악 1.78:1, 피아노 2.22대1, 오르간 0.25:1이었으며 실용음악과는 보컬 24.00:1, 드럼/타악기 8.00:1, 건반 13.50:1, 기타 6.50:1, 베이스 5.00:1이었다.

이후 수시모집 일정은 9월 30일 실용음악과 실기를 시작으로 10월 2일 면접 등으로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12일이다.

황덕형 총장은 “성결인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기대보다 좋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이후에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인재 선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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