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전도 · 상담 힘써달라’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8월 31일 교회진흥원 전문위원들을 ‘외래 신앙상담 목사’로 위촉했다. 서울신대는 현재 비신자 학생들을 위한 전도와 신앙상담을 위해 교회진흥원과 상담업무를 분담해 협업하고 있는데 이날 전문위원 5명을 외래 신앙상담 목사로 위촉한 것이다.

이날 위촉식에 따라 교회진흥원 위원들과 교목처 소속 교목들은 학교 내 비신자를 위한 전도와 상담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황덕형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점차 증가하는 비신자 학생들을 잘 돌보아, 결신율 제고를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교회진흥원 원장 곽은광 목사도 “학생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기도를 통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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