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

가나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9월 7일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0만원을 황덕형 총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회장 백장흠 원로목사(한우리교회)를 비롯해 총무 송철웅 원로목사(새소망교회), 지광운 원로목사(한빛교회), 이종완 원로목사(대광교회)가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회장 백장흠 목사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 나라에서 인정하는 대학 위상에 맞게 학생들도 학교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기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올해도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된다”며 “모교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목사님들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가나선교회는 매년 서울신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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