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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회는 지난 5월 20일 시흥 우리동네에서 교회학교연합예배를 갖고 교회학교 부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교육부장 김세일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민성기 장로의 기도, 교회학교연합회장 임기봉 장로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원천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모범 어린이와 모범 교사 표창 윤두삼 목사(생명수선교교회)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작은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원천 목사는 “어린이들을 귀찮은 존재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작은자를 통해 미래를 보고 천국을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회장은 “모범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시상하고 교회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명현 장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전련 전 회장 류재호 장로, 김영진 장로, 인천지역교회학교연합회장 이신재 집사 등이 참석해 어린이와 교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인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 이날 연합예배 후 임시 총회를 갖고 조직을 확대했다. 회장 임기봉(우리동네), 부회장/박운도(부천샘터), 총무/조혜련(대부천), 회계/장진세(샘솟는), 서기/김한나(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