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등 대부분 학과 미달
7월 말까지 추가모집 예정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이 지난 7월 2일 원서접수를 마감했지만 대부분의 학과가 미달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대학원 미달은 서울신대 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에서 겪고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이번 원서접수에서 신학대학원은 66명 모집에 19명이 접수해 0.29대1을 기록했다. 일반대학원은 17명 모집에 8명(0.47대1), 사회복지대학원 7명 모집에 2명(0.29대1), 상담대학원 18명 모집에 2명(0.28대1), 교회성장대학원은 5명 모집에 1명(0.2대1)이 지원했다. 신학전문대학원만 5명 모집에 5명이 응시해 1대1을 기록했다.

서울신대는 7월말까지 미달된 학과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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