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장 이종래 목사 선임

 
일본선교후원이사회는 지난 5월 1일 총회본부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종래 목사(서울교회)를 만장일치로 선임했으며, 회칙 개정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회에서 지난 회기 사업·회계 등을 보고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이사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과 이사를 선임하고 상정된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새 이사장에 선출된 이종래 목사는 “교단의 일본선교 활성화를 위해 후원이사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개정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후원이사들은 회칙 제6조(임원) 중 ‘부이사장’의 수를 2명에서 약간명으로 수정하는 안이 통과되었다. 이로써 향후 이사회의 회원의 수가 많아지더라도 부이사장의 숫자가 탄력적으로 증가되며 임원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이종래 목사가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임되었으며, 부이사장은 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일본선교후원이사회는 교단 긴급구호단이 지원하는 일본긴급구호 성금 3000만원을 일본현지 10개 교회에 피해정도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 것을 보고하였다.

다음은 임원명단.
이사장/이종래 목사(서울), 부이사장/이형로 목사(만리현) 오봉석 목사(대광) 성창용 목사(충무), 총무/정민조 목사(온천중앙), 서기/백병돈 목사(신일), 회계/채수호 목사(인평), 감사/여승철 목사(부경) 이기응 목사(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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