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이사 선임 후 4억원 기부

서울신대 이사로 활동 중인 김진만 장로(동안교회)가 서울신대 발전기금으로 또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로 김 장로가 후원한 발전기금은 총 4억원에 이른다. 김진만 장로는 “서울신대 이사로서 학교에 대한 책임감을 늘 갖고 있었다”며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장 백운주 목사와 황덕형 총장도 감사를 전하고 서울신대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회의에서는 오봉석 목사(대광교회)를 이사로 선임했다. 오봉석 목사는 오는 4월 27일로 임기 만료되는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의 후임으로 선임되었으며 교육부 인가 후 임기를 시작한다. 이 밖에 부설 위탁기관 2020년 결산 및 2021년 추경예산(안)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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