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 한규상 목사 안수

경기지방회(지방회장 김유진 목사)는 지난 5월 6일 일심교회에서 제69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한규상 전도사(일심교회)를 신임 목사로 안수했다.

이날 예식은 예배, 안수례,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방회 부회장 이문한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윤석우 장로의 기도, 일심교회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김유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유진 목사는 ‘8할의 미학’이란 설교에서 “오늘의 감격과 기쁨을 평생 간직하며 아름다운 목회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예복착용, 서약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규상 전도사는 이날 축하객들과 성도들 앞에서 “성직자로서 긍지를 갖고, 성도를 섬기는 일과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안수례 후 지방회장에 의해 한규상 전도사의 목사됨이 공포됐고, 안수패와 메달 증정식이 이어졌다.

이날 정인석 목사(하남중앙교회 명예), 이용규 목사(성남교회)가 축사와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지방회 선배 목회자들이 신임 목사를 위해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으며, 직전 지방회장 박경순 목사의 축도로 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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