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인재 양성 위한 새 교육 콘텐츠 기대

서울신대가 11월 10일 H+ 인재 양성을 위한 '휴마트 창의랩 및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서울신대가 11월 10일 H+ 인재 양성을 위한 '휴마트 창의랩 및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10일 ‘휴마트 창의랩’ 및 ‘휴마트 창의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본관306호에 설치된 휴마트 창의랩은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기반학습), Flipped Learning(거꾸로학습) 등 토론과 발표 중심 수업에 최적화된 첨단 강의실이다. 브레인스토밍용 대형 TV와 전자칠판, 미러링 시스템 등 다양한 학습솔루션이 구축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 간 활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창의적 수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자동추적 강의녹화 솔루션까지 구축해 점차 비중이 높아지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휴마트 창의라운지는 기존의 PC 검색공간을 허물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복합 학습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모둠활동을 위한 테이블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PC존, 판서용 아크릴벽 등 융합적 사고와 활발한 상호작용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었다.

개소식에서 황덕형 총장은 “휴마트 혁신 교육환경 구축이 교육의 질적 향상과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곳이 치열하고 활발한 사고 융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