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임선교사들 지속 후원‧기도 약속

 

대천교회(송천웅 목사)가 지난 10월 25일 선교사 3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하고 향후 5년간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이날 파송받은 선교사는 곽용섭·박정진(남아프리카공화국) 윤OO·김OO(A국) 이OO·김OO(B국)으로 모두 올해 선교사훈련을 수료하고 처음 파송받는 신임 선교사들이다. 

이날 파송예배는 송천웅 목사의 집례로 충서지방회 부회장 최진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함동주 목사의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선교위원장 이건설 장로가 교회 선교현황을 보고하고 선교사훈련원 박천일 원장이 파송받는 선교사들을 소개했다. 

황성연 목사(시온교회)가 선교사를 위한 축복기도를 드렸으며, 선교사 파송안수례 한 후에 송천웅 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했다.

이날 파송식에서는 곽용섭 선교사와 이OO선교사 가정이 참석해 파송안수례를 받았으며, 윤OO 선교사는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해외선교위원장 류승동 목사와 심창용 목사(인지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가 권면, 천석범 목사(오남교회) 조영래 목사(한내교회) 손병록 목사(영목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성원 장로 등이 선교사들에게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했다. 각 기관은 선물을 전했다. 답례로

선교사를 대표해 곽용섭 선교사가 인사했으며, 이재열 장로의 광고, 함동주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한편 대천교회는 2020년 현재까지 총 33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현재 18가정이 러시아, 네팔, 대만, 몽골 등 16개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다. 또 교회 내에 러시아 선교회 등 11개의 해외 선교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네팔 등 15곳의 해외에 교회를 개척하고 국내교회 및 기관, 해외 등 총 77곳을 후원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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