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목회사역 담은 삶의 고백
운명처럼 걷게 된 목회의 길
후회할 일 많지만 결국 감사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가 자신의 48년 목회사역을 정리한 자서전 고마운 사람들을 출간했다.

저자 백장흠 목사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농사일을 하려 했으나 계속 공부를 시키고자 했던 부친의 의지로 공부를 이어가게 되었다.

이후 어릴 때 죽을 수밖에 없는 병에 걸린 백 목사를 조모가 서원 기도하여 살게 하셨다는 것 때문에 신학대학에 가야 했고 목회의 길을 걷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저자가 목회하면서 깨달았던 내용과 총회장 사역과 행사, 나의 교단사역, 성도님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말씀 등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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