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저교회, 손동식 목사 담임 취임

1년여간 담임 목회자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하저교회가 새 담임 목사 취임식을 갖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 지역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 될 것을 다짐했다.

경기중앙지방 하저교회는 지난 4월 15일 제11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갖고, 손동식 목사가 11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이날 손동식 목사는 “하나님께 신실하며 사람에게 성실한 목양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 연세대 대학원 영국 런던신학대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명지대 교목 및 교수, 월간 강해설교 편집위원으로 활약했다. 또한 ‘설교의 왕자, 스펄전의 설교이야기’, ‘2012년 성결교회 설교핸드북’ 등을 집필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장세욱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안효준 장로의 기도, 예루살렘 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김덕균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 시간에는 북한귀순자선교회 허성업 목사의 격려사, 조원근 목사(아현교회), 박현식 목사(목감교회), 윤호운 장로(영통교회)와 노세관 목사(신천교회)가 순서를 맡아 축하인사를 전했고 홍인덕 목사(향남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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