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최연소 김재신 목사 등 직분 감당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박윤규 목사)도 지난 4월 5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목사안수예식을 갖고 11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박윤규 목사)도 지난 4월 5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목사안수예식을 갖고 11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지방회 부회장 황영복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안수식은 부회장 신방수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박윤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만찬 예식과 서약식, 안수례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윤규 목사는 ‘목회자의 자세’라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더욱 낮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목양하는데 전념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수 대상자와 안수위원들의 성만찬예식 후 목양과 복음전도에 일평생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11명의 안수 후보자들에게 안수례가 베풀어졌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최양섭 전도사(신촌교회)와 박순례 전도사가 여성으로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군목후보생 김재신 전도사(후암백합교회)가 24세로 최연소 목사안수를 받았다.

또한 박장원(상도교회), 이석환(서울수정교회), 류병규(강변교회), 이성철(동덕교회), 송한섭(헤브론교회), 신수철(흑석중앙교회), 조대현(수정교회), 김철(성산교회) 씨 등이 안수를 받았다. 전 총회장 강선영 목사, 전 서울지역총회장 이정운 목사 등이 목사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임 목사들에게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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