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중앙장로회, 증도로 춘계 선교여행


충서중앙지방 장로회(회장 현종문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춘계 선교여행을 진행, 순교신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70여명의 장로회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 모여 전남 신안군 증도로 떠났으며, 교단의 숭고한 순교자인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이야기를 설명듣고,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코스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완공되어 가고 있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현장을 방문해 둘러보았으며, 유적지도 방문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지영태 목사(대초리교회)가 가이드로 봉사하며 생생한 문 전도사의 일대기와 순교이야기를 전해주었으며, 장로회원들은 순교정신 계승을 새롭게 다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에서는 순교지 순례 이외에도 해저유물 관광, 문준경 전도사 순교현장과 기념탑, 짱뚱어 해변, 염전 박물관 등을 방문해 구경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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