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 위한 헌신 재 다짐

제20회 대구지방 교사부흥회가 지난 3월 25일 대구 시민교회에서 열렸다.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 주최로 교사 150여명이 모인 이날 교사부흥회는 교사들의 영적성장과 사명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위교회 허병국 목사의 말씀을 통해 영혼구원에 대한 헌신을 재 다짐했다.

이날 ‘생명에 대한 그 수고로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허병국 목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신자들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감당한 바울처럼 복음의 능력을 믿고 새 생명을 낳아 양육하는 충성스러운 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허 목사는 또 교사들의 영적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일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시종 진지한 자세로 허병국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찬양과 기도 시간, 자신이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뜨겁게 중보 기도했다. 

한편 대구지방 교회학교연합회는 4월에 선교축구대회를, 5월에 어린이 예능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 신앙을 다질 계획이다.

교회학교연합회는 또 하반기에도 고사강습회, 영남지역 어린이 축구대회, 영호남 교사 순회예배, 동계대회 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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