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열 목사 강연, 페이스북, 트위터 활용법 안내

전남서지방회 교육원(원장 양성택)는 지난 3월 19일 암태제일교회에서 ‘스마트 시대의 목회’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목회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홍삼열 목사(순천 한소망교회)가 강연했다. 홍 목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선교적 활용’ 등의 저자로 교단 정보화 분야 전문가다.

이날 홍 목사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교단 목회자들이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목회자의 영적 성장과 목회 사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 다양한 어플 활용 등을 시연했다. 또한 홍 목사는 무료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문자 메시지 발송과 토의, 규티 활용법 등도 소개하며 참석자들을 스마트폰 활용을 이끌었다.

한 참석자는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게 되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교육원장 양성택 목사의 사회와 정보통신부장 박성길 목사의 기도에 이어 홍삼열 목사가 두 차례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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