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선교사 후원 등 해외선교에 헌신 지속

충남지방 논산제일교회(이기철 목사)가 지난 3월 14일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홍순철 선교사를 태국으로 파송했다.

논산제일교회는 전세계 11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또 한 가정의 해외선교사를 파송하며 계속적인 해외선교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이기철 목사의 사회로, 해외선교부장 김인성 집사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설교, 홍순철 선교사의 선교보고, 파송기도 및 파송장 수여, 후원약정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남궁태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이라며 보내는 선교사로서 교회의 선교사 파송을 격려했다.

이번에 파송받은 홍순철 선교사는 광운대와 서울신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06년부터 태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홍 선교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선수로 생활했던 경험을 살려 기독교 프로축구팀인 할렐루야축구선교단에 입단해 활동하다가 교단 해외선교사훈련원 16기 훈련을 이수한 후, 2006년 태국으로 파송받았으며 파타야선교센스포츠 선교센터 사역을 거쳐 현재 태국 민부리에서 학원선교 및 스포츠를 통한 교회개척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편, 논산제일교회는 알바니아, 인도, 칠레, 멕시코, 카메룬,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등 세계 11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해외 선교지 토착교회 개척 및 자립지원을 돕고 선교지 신학교 후원을 통해 현지인 지도자 양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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