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지방, 작은교회 2곳 개척지원금 후원

서울강남지방 교회부흥확장위원회(위원장 정이남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우리교회(임병철 목사)와 세우는교회(박노혁 목사)에 각각 개척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강남지방회(지방회장 손경호 목사)가 작은교회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전략적인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신개척교회 지원에 적극 나섰다.

서울강남지방 교회부흥확장위원회(위원장 정이남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우리교회(임병철 목사)와 세우는교회(박노혁 목사)에 각각 개척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개척 당시 뿐만 아니라 개척 후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확장기금을 2년째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2년 동안 5000만원을 지원받은 나우리교회와 세우는교회는 사역에 상당한 힘을 얻고 전도 등 교회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교회확장위원회는 지난해도 봉일교회(손경호 목사)와 함께 선한목자교회를 개척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14일 지방회에서 교회개척과 작은교회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교회확장위원회와 작은교회부흥위원회를 통합해 교회부흥확장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킨 바 있다.

1995년부터 시작된 교회확장위원회는 지금까지 10여개 교회를 개척 및 지원해오다가 이번에 교회개척과 함께 개척 후 작은교회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작은교회부흥위원회와 통합한 것이다. 위원장에는 정이남 목사(광석교회)가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윤승하 장로(한우리교회), 총무에 구교환 목사(은천교회)가 선임되었다. 

교회확장부흥위원회는 앞으로 작은교회부흥주일을 정하여 지키고 건강걷기대회와 강단교류 및 후원이사를 모집하는 등 의욕 있는 계획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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