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일부 인사들에 의해 제기됐던 유지재단 관련 문제가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 났다.

지난해 교단 총회를 전후로 유지재단 문제로 교단 내부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일부 인사들이 관련 의혹 내용을 토대로 당시 유지재단 이사장 김차열 목사와 실장 임문규 장로를 고소고발한 바 있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특별회계 이월금 횡령과 서부제일교회 재개발 관련 사기 의혹, 교단 선거 관련 업무 방해 등의 의혹이 있기에 조사, 처벌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수사결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1월 27일 ‘피의자들에 대한 범죄혐의점 인정키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불기소(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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