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유재옥 장로 선출

호남지역장로협의회가 지난 2월 25일 해남내사교회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유재옥 장로(해남내사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는 유재옥 장로의 사회와 김창규 장로의 기도, 광주지방회장 김형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자문위원 김진덕 장로와 고문 김원태 장로의 격려사와 축사 등으로 개회예배를 드렸으며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김형근 목사는 “하나님은 죄짓고 숨은 아담을 부르셨던 것처럼 오늘도 수많은 죄인을 부르고 계신다”고 말하고 “남전도회원들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교회 부흥에 헌신하는 일꾼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날 호남지역장로회는 7~8월 ‘교회 성장에 있어서 장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호남지역 연합 세미나를 열기로 하는 등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유재옥(해남내사), 부회장/김복은(북교동) 강창균(바울) 탁영체(대기리) 진길섭(함열) 김원태(소망), 총무/김명식(주월), 서기/장행진(북교동), 부서기/박인균(남전주), 회계/윤상기(해남내사), 부회계/임석우(익산삼광), 감사/문병률(정읍) 신동운(장흥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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