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오영근 목사 선출...교회 방향성 찾는 세미나도 가져

 

강원동지방회 제56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3~14일 강릉 푸른들교회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오영근 목사(푸른들교회)를 선출하는 등 지방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동지방회 제56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3~14일 강릉 푸른들교회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오영근 목사(푸른들교회)를 선출하는 등 지방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의원 90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지방회에서는 특별한 논란없이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각부 조직과 사업, 예산협찬, 대의원 선거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입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해 지방회장 오영근 목사 등이 투표없이 당선됐다.

통상회의 시간에서는 총회본부 직원들의 횡령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물론 배상과 사법적 처벌을 요구하기로 했으며, 재정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장평교회 운영관리위원회 조직 및 정관 승인 청원의 건을 승인했으며, 각종 청원안도 허락했다.

강원동지방회는 회의 첫날에 모든 회무를 마치고 둘째 날은 최석호 교수(한국종합과학대학, 전 선교2세기위원회 전문위원)를 초청해 ‘변화하는 세계와 성결교회’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사회의 변화를 통해서 현대교회가 어떻게 복음을 제시할 것인가를 모색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오영근 목사(푸른들), 부회장/권영택 목사(거문) 김순태 장로(동해), 서기/장기동 목사(속사), 부서기/이중석 목사(큰터), 회계/함정호 장로(대관령), 부회계/김관희 장로(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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