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회 개회 성원 관련 헌법개정안, 총회 재정비리 방지책 마련 청원

인천중앙지방회 제40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4일 성암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이상은 목사(청학큰샘교회)를 선임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73명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이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본격적인 회무에서는 사무총회 정족수 성원을 현행 과반수에서 출석인원으로 하자는 헌법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전도부에서는 기존 감찰조직을 동부와 서부, 북부, 중부, 송도 감찰로 재편성 했으며, 하늘꿈교회의 설립을 허락하기로 했다. 또 살림교회와 옥합교회를 폐쇄키로 했으며, 문학중앙교회와 선학교회의 명칭변경(성화교회, 예수생명교회)은 승인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총회비 횡령과 유용을 철저히 밝히고 총회재정 사고를 제대로 감사하지 못한 감사들을 조사하는 한편 전문 감사 위촉을 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밖에 목사안수 청원 4건, 장로승인 등을 처리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지방회장 이상은 목사 등 모든 임원이 투표없이 당선되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이상은 목사(청학큰샘), 부회장/안흥락 목사(인천제일) 오승교 장로(선학), 서기/김석만 목사(효민), 부서기/최재영 목사(행복한), 회계/이선영 장로(새인천), 부회계/마영태 장로(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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