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새 지방회장 김광수 목사 선출...총회비 0.5% 삭감 청원

 

인천서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천광교회에서 제40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광수 목사(연수송현교회)를 선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인천서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천광교회에서 제40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광수 목사(연수송현교회)를 선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서는 회원 자격과 각종 경과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임원선거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방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전 지방회장단이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전 지방회장단으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은 지방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기태 목사(강화교회)와 김광수 목사(연수송현교회)를 후보로 추천했으며, 곧이어 투표에 들어가 김광수 목사가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서기 후보가 복수로 등록해 경선이 예상됐지만 투표 직전에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가 후보를 사퇴해 나머지 임원들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인천서지방회는 이와 함께 총회본부 재정비리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총회재정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총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개교회의 재정부담을 덜기위해 총회비의 0.5%를 삭감하는 것을 청원하기로 했다.이밖에 목사안수 청원, 강화제일교회 지교회 설립 등을 승인했다. 

 

좌측부터 부회계 김종석 장로, 회계 김종립 장로, 장로부회장 최성환 장로, 지방회장 김광수 목사, 부회장 김준식 목사, 서기 서도원 목사, 부서기 김현배 목사.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광수 목사(연수송현), 부회장/김준식 목사(백석 열린문) 최성환 장로(천광), 서기/서도원 목사(강화제일), 부서기/김현배 목사(대곡), 회계/김종립 장로(송현), 부회계/김종석 장로(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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