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유진 목사 선출

 

 

경기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일심교회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임원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경기지방회는 대의원 112명 중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으며, 개회선언, 각부 보고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김유진 목사(분당예수마을교회) 등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박수로 신구임원 교체를 진행했다.

경기지방회는 올해부터 지방회장이나 지방회 부회장을 역임한 자의 소천 시, 장례를 지방회장으로 진행할 것을 결의했다. 지방회장은 유족이 요청할 경우에만 거행하고, 화환과 경조비 일부분을 지방회에서 부담 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회는 안수집사와 유아세례 폐지안을 다룬 헌법개정안을 헌법개정안 상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통해 상정하기로 했다. 또 목사안수식은 중부지역 연합예식이 아닌 지방회 단독으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전도부는 신장교회를 복있는교회, 하남산곡교회를 산곡교회, 예수마을교회를 분당예수마을교회로의 명칭변경을 허락했으며, 경안교회, 은혜동산교회의 폐쇄를 허락했다. 정보통신부는 개 교회 영상예배를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사업과 IT기술을 통한 목회자 돌봄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의했으며, 청소년부는 청년단합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김유진 목사(분당예수마을), 부회장/이문한 목사(신흥) 윤석우 장로(로고스), 서기/이용현 목사(복있는), 부서기/이창근 목사(처음사랑), 회계/설창수 장로(광주), 부회계/김정민 장로(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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