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기응 목사 선출

 

 

서울강동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신광교회에서 제6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68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서울강동지방회는 특별한 안건 없이 순조롭게 회무를 진행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이기응 목사(신광교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이날 서울강동지방회는 지난 회기 동안 작은교회를 돕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음을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방회 내 4개 교회와 지방회 평신도 기관(장로회, 남전도회)과 평신도들의 후원으로 2회에 걸쳐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남전도회연합회는 작은교회를 위한 전도 지원 행사를 다섯차례 진행했음을 보고 했다.

강동지방회는 이날 전도시스템 지원을 결의했으며 교회음악부가 찬양인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부는 교단 공과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작은교회를 ‘빌라델피아교회’로 호칭할 것과, 해외여행이 어려운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성지순례 여행 자금을 지원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며, 관련 내용을 임원회에 일임해 결정하기로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이기응 목사(신광), 부회장/신일수 목사(할렐루야) 이우천 장로(서울제일), 서기/백성도 목사(곤지암), 부서기/임이수 목사(창현), 회계/정영래 장로(대광), 부회계/김명용 장로(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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