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온천중앙교회에서 제4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임원 선출 및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전체 대의원 64명중 58명의 출석으로 개회된 이날 지방회는 임원회, 항존위원회, 각부, 감찰회 등 각종 보고와 대의원들의 질의를 받은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새 지방회장 김용원 목사(해돋는교회) 등 단독 입후보한 7명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감찰회, 항존위원회 구성, 각부 조직 및 사업안 보고 후 기타토의를 통해 건의안 및 청원사항을 논의하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또 부산동지방과 부산서지방의 통합을 통해 부산지역 복음사역에 힘을 모으자는 의견이 나와 이를 임원회에 맡겨 연구키로 했다. 또한 지방회 내 작은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전도부와 평신도부가 힘쓰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부산동지방은 작은교회에 대한 지방회 내 관심을 증대하고 실제적인 지원사역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방회에서는 장로장립, 목사안수, 타 교파 목사 교단가입, 전도사 승인 청원 등 개 교회 청원사항을 처리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용원 목사(해돋는), 부회장/정민조 목사(온천중앙) 이삼재 장로(기쁨의샘), 서기/김창구 목사(장안열린), 부서기/백혜명 목사(부산진), 회계/한기수 장로(부산진), 부회계/정영화 장로(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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