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전종호 목사(샘물교회) 선출

 

 

서울강서지방회 지난 2월 14일 대신교회에서 제 66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전종호 목사(샘터교회)를 선출했으며, 교단 총회장 후보로 박현모 목사(대신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 했다.

대의원 188명 중 15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가 시작됐으며, 각종 보고와 감사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부서기 후보에 이덕한 목사(강서교회)와 장기성 목사(우신교회)가 경선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투표 전 장기성 목사가 사퇴함에 따라 무투표로 모든 후보의 당선이 공포되었다.

오후 회무에서는 현 목사 부총회장인 박현모 목사(대신교회)를 106년차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어진 통상회의에서 보다 많은 총회대의원들이 항존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연합기관 파송위원의 항존위원 중복을 금지하는 헌법개정안을 상정키로 결의 했다. 헌법 제75조 타항 3호 ‘의회부서와 연합기관의 위원을 제외한 모든 위원은 중복될 수 없으며 정년에 해당되는 자는 공천할 수 없다’를 ‘의회부서를 제외한 연합기관의 모든 위원은 중복될 수 없으며…’로 하는 개정안 총회 상정을 결의한 것이다.

이밖에 이날 회무에서는 제자교회(이용대 목사)의 창립 청원 등을 허락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전종호 목사(샘터), 부회장/이광훈 목사(광명) 서재경 장로(공원), 서기/천명철 목사(서울남), 부서기/이덕한 목사(강서), 회계/박재환 장로(신광명), 부회계/노성배 장로(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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