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 위한 지도자 사명 고취

부산서지방회(지방회장 윤창용 목사) 목사·장로 정기세미나가 지방회 교육원(원장 김동운 목사) 주관으로 지난 2월 2일 부산 영도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서지방 정기지방회를 앞두고 목사·장로 간의 친교와 맡은 사역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교육원장 김동운 목사의 사회로 이성현 장로의 기도, 강사 신청 목사(대전삼성교회)의 말씀, 교단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청 목사는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하나님과 교회와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교회 지도자로서 목사·장로의 역할과 사명이 중대함을 강조했다.

신청 목사는 “목사·장로는 교회의 지도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지닌다”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며 섬김의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50여명 지방회 내 목사·장로들은 강의를 듣고 개인적인 성장은 물론 소속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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