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김낙신 장로 선출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2월 12일 천호동교회에서 8개 지련 95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제31회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낙신 장로(천호동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과 2012년도 사업·예산안을 인준했다.

이날 회무 전 예배는 김낙신 장로의 사회로 강령제창, 전 회장 이원호 장로의 기도, 피데스중창단의 특송, 여성삼 목사의 말씀과 축도, 교단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구원서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왕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여성삼 목사는 “다윗왕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물을 구한 세 용사처럼 영원한 왕인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목숨 걸고 충성할 수 있는 남전도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직전회장 박춘환 장로를 의장으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사업·예산 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2년 사업·예산안을 새 임원들에게 위임해 보고 받는 것으로 회무를 마쳤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낙신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1년 동안 협의회를 잘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는 2012년도 사업으로 교단 신년하례회, 임원수련회, 연합조찬기도회, 선교활동 등을 추진한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김낙신 장로(천호동), 부회장/강원주 안수집사(한우리) 황인섭 장로(아현), 총무/고재경 안수집사(강서), 서기/송득혜 장로(한빛), 회계/신진섭 장로(서울), 감사/유장준 장로(예원) 박화현 장로(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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