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임종필 목사(소망교회) 선출

▲대전중앙지방회는 제68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7일 서대전교회에서 열려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를 추천하는 등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대전중앙지방회는 제68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7일 서대전교회에서 열려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를 추천하는 등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임종필 목사의 사회와 최윤순 장로의 기도, 주형구 목사의 설교, 성찬식, 표창패 및 공로, 감사패 수여, 김두성 원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후 대전중앙지방회는 대의원 91명 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에 들어갔다. 신입회원 인사와 회순통과, 지방회장 보고와 각부 보고, 감사 및 회계 결산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들이 단독으로 출마해 지방회장 임종필 목사(소망교회) 등을 투표 없이 선출했다.

이어 지방회는 106년차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이진구 장로를 추천하고 기립박수로 만장일치 추천을 결의했다.

지방회는 이날 목사안수 승인 7건, 전도사 승인 3건, 장로시취 승인 4건, 원로장로 추대 승인 1건 등의 청원을 허락했으며, 버드내교회(김진록 전도사) 창립 청원도 승인했다.

기타토의에서는 광역시 이상 소재지 지방회의 경우 농어촌부를 스포츠선교부로 개칭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교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자는 안건이 개진되었다.

이밖에 국내선교위원회의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 보고가 눈길을 끌었다. 지방회 내 16개 교회와 평신도기관 등 총 20여 교회와 기관은 후원을 통해 19개 작은교회에 총 1110만원을 지원했으며,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한 해 총 1억2595만여원을 교회지원금으로 지출하고, 버드내교회 개척지원(500만원), 세선, 즐거운, 버드내(320만원), 작은교회 전도용품(150만원)도 지원했음을 보고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임종필 목사(소망), 부회장/김근태 목사(푸른희망) 김시우 장로(충일), 서기/진광수 목사(향기로운), 부서기/백광현 목사(비전), 회계/문충식 장로(대전선화), 부회계/손창문 장로(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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