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곽이식 목사 선출

경기서지방회는 지난 2월 7일 목양교회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87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으며, 임원선거 등 각종 회무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경기서지방회는 지방회장 곽이식 목사(사과나무교회)를 비롯해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추표없이 당산을 공포, 신구임원 교체를 마무리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작은교회 주일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이 보고됐다. 또한 경기서지방회는 최근 벌어진 총회 재정 비리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한편, 총회장을 중심으로 총회 비리 척결과 쇄신정책 추진을 요구하고 지방회도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경기서지방회는 중부지역 연합 목사안수식 참여를 부결시켰으며, 목사·장로 연합수련회는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목사안수 1건, 전도사 승인 6건을 허락했으나 타교단 목사 승인 청원의 건은 기각했다.

전도부는 전도 부흥을 위한 전도 세미나와 전도요원을 작은교회에 파송하는 품앗이 전도 행사를 결의했고, 정보통신부는 스마트폰 활용 세미나 개최를, 국내선교위원회는 감찰별 작은교회 살리기 특별 집회를 개최키로 각각 결의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곽이식 목사(사과나무), 부회장/문창국 목사(세움) 원훈상 장로(안양중앙), 서기/박태일 목사(대명), 부서기/이한준 목사(반월큰), 회계/하태형 장로(행복한), 부회계/황영수 장로(부곡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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