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음교회, 하늘꿈비전센터 입당,’…명예장로 추대식도

 

영음교회(김순재 목사)가 지난 5일 교육관인 하늘꿈비전센터를 신축하고 다음세대 교육과 신앙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영음교회(김순재 목사)가 교육관인 하늘꿈비전센터를 신축하고 다음세대 교육과 신앙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영음교회는 지난 2월 5일 하늘꿈비전센터 입당식과 명예추대예식을 가졌다. 김순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인천서지방 부회장 최영일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이정우 목사의 설교에 이어 건축경과 보고, 명예장로추대, 축하와 권면, 오천근 목사(영음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하늘꿈비전센터가 완공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성장과 부흥의 계기로 삼아 더욱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도무원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2008년 장로로 장립된 도 장로는 ‘하늘꿈비전센터’의 건축위원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이날 감격스런 입당식에서 명예장로로 추대돼 의미를 더했다. 또 교육관 건축에 공헌한 박창호 집사, 박근식 집사, 이교자 권사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순재 목사는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현실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흐트러짐이나 낙오 없이 귀한 일을 감당한 성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시대와 민족을 위해 쓰임 받는 세계적인 인물들을 배출하는 신앙교육의 산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입당식에는 이상원 목사(인천교회)와 최경호 목사(천광교회) 등이 권면과 축사를 전하는 등 교육관 입당과 명예장로 추대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