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식 목사 강사로 … 300여명 뜨겁게 기도

순천연향교회(윤세광 목사)가 지난 1월 14일 청소년 일일 성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신앙으로 단련하고 미래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일꾼들이 될 것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청소년 성회는 청소년 수련회 전문 강사로 사역하고 있는 문대식 목사(큰기쁜감리교회)를 강사로 여수교회, 장흥제일교회, 한소망교회, 브니엘교회, 동순천제일교회 등 교단 전남지방 소속 교회를 비롯해 여수 순천 지역 장로교회 중고등부가 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270여명의 청소년들과 인솔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에서 문대식 목사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소망과 기대”를 강조하고 “청소년 때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청소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특히 문 목사는 “청소년은 열정과 뜨거움이 있기에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하며 열정으로 봉사하여 자신이 있는 곳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는 인재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날 몇몇 학생들은 지난날의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새로운 결단과 헌신을 다짐하며 눈물로 기도하기도 하였으며, 한 학생은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고 새로운 결단을 하게 된 집회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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