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방회장 박원종 목사 선출

 

 

전북중앙지방회는 2월 2일 남전주교회에서 제60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지방회장에 박원종 목사(명광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65명 중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표창배 수여 및 내빈인사에 이어 각 종 보고, 임원선출 등이 진행되었으며 부서 조직 및 안건 토의, 항존부서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은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한 가운데 지방회장에 박원종 목사, 부회장에 이의호 목사(식도교회)와 김지영 장로(전주교회) 등을 선임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최신석 목사(온누리교회)의 원로목사 추대의 건과 새전주교회와 삼례교회의 장로시취 청원, 태영교회의 ‘평강교회’로의 교회명칭 변경 청원, 장로장립연기 청원 등을 허락했으며 삼례교회에서 청원한 한열 전도사의 목사안수 청원을 허락하고 총회로 상정키로 했다.

또한 동전주, 서전주, 정부(정읍부안), 동부 등 4개감찰 소속을 결정하고 목사 및 장로 안수위원, 심판위원, 감사, 교회확장위원 등을 파송했다. 지방회 감사로는 오성택 목사와 김동영 장로가 선임되었으며 심판위원장에는 이승현 목사가, 교회확장위원장에는 김복철 목사가 각각 선임되었다.

이날 지방회에는 소속교회 35개, 세례교인 4588명으로 확인, 보고되어 총회 대의원은 공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 후 발표하는 형식으로 박훈용 목사외 12명(목사, 장로 각 6명)을 파송키로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박원종 목사(명광), 부회장/이의호 목사(식도) 김지영 장로(전주), 서기/이규상 목사(충만한), 부서기/정환혁 목사(평강), 회계/조찬정 장로(명성), 부회계/박종화 장로(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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