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교육관·선교관 등 봉헌 … 장로취임 집사안수 권사취임 등 10명 임직

인천 부평현대교회(한상균 목사)는 지난 2월 5일 성전 봉헌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사명과 헌신을 다졌다.
인천 부평현대교회(한상균 목사)는 지난 2월 5일 성전 봉헌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사명과 헌신을 다졌다.

1989년 창립된 부평현대교회는 최근 부평구 산곡동 빌딩 내에 있는 성전과 인근에 교육관, 선교관 등을 매입하고 이날 하나님께 봉헌했다. 태국 치망마이 선교센터 봉헌예배도 함께 드리면서 해외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 등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상균 목사는 봉헌사와 봉헌기도를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성전에 출입하여 예배와 교육, 친교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뵙고 큰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이용환 장로가 시무장로로 정식으로 취임했으며, 최승남 정재완 안동헌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또 정영남 씨 외 5명이 권사로 취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임직자들은 “말씀으로 양육해주신 목사님과 따뜻한 관심과 기도로 함께하신 교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맡은 바 직분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식은 한상균 목사의 집례로 인천동지방 부회장 여창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재흥 목사의 설교에 이어 봉헌과 임직식, 축하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남궁두재 목사(부평성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를 비롯해 교역자회장 김선택 목사, 전 장로부회장 여종현 장로, 김종웅 목사, 신상범 목사, 윤완혁 장로, 유제흥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봉헌과 임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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