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과 기도로 한해 시작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각 지방회는 신년 하례회와 기도회를 갖고 한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덕담을 나눈 목사와 장로들은 정기 지방회 준비사항도 점검하고 교단과 지방회의 부흥을 기도했다. 일부 지방회는 등산 등 단합대회로 우의와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부천지방회(지방회장 심원용 목사)는 지난 2일 삼광교회에서 신년하례 및 기도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지방회장 심원용 목사는 “임진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지방회의 안정적인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목회자들은 이어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소래산을 오르는 단합등반대회를 갖고 신년도 새해 목회를 구상하며 목회자간 우의도 다졌다.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최병탁 목사)도 이날 전주바울교회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로 한해를 시작했다. 지난해 지방회 분할을 마무리한 전주지방회는 더 큰 부흥을 위한 결속을 다지고, 축복의 인사를 나누며 새해를 맞았다. 

인천동지방회(지방회장 김재홍 목사)도 신년 조찬기도회와 하례회를 갖고 개 교회의 성장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으며, 교역자간 단합을 위해 경기도 연천 신북에 1일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강남지방회(지방회장 강재근 목사)는 지난 1월 3일 삼성제일교회에서 목사, 장로 신년 하례 및 기도모임을 갖고 새로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김동오 목사)는 이날 원주 남문교회에서 신년기도회를 갖고 새로운 헌신과 결단을 다졌다. 지방회 임원과 각 평신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기도회에서 지방회장 김동오 목사는 “새해에도 교회와 교단을 위해 희생하는 섬김을 실천하자”고 강조했으며, 이어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평신도 연합기관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서울중앙지방(지방회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3일 중앙교회에서 신년예배를 드리고 새 각오를 다졌다. 이날 호기성 목사(새로운 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국가와 한국교회, 교단 부흥 등을 위해 합심기도 했다.  

서울북지방(지방회장 홍세열 목사·사진)는 지난 1월 2일 서울 상계동 길갈교회에서 지방회 임원 및 목회자·장로 100여명이 모여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홍세열 목사의 사회로 회계 이기석 장로의 기도(지방회 회계), 서기 유장길 목사의 성경봉독, 마영출 목사(사랑과섬김의교회 원로)의 설교, 김기영 목사(전곡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에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역자회장 정승훈 목사가,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지방회 장로회장 최민익 장로가, ‘헌신과 결단을 위해’ 지방회 남전도회장 김효원 장로가, ‘지방회와 각 교회들을 위해’ 지방회 부서기 신인호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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