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성결교역자 양성 사명에 최선” 각오 밝혀

미주성결신학대학교(뉴욕캠퍼스) 제3대 총장으로 이의철 박사가 선임되어 지난 12월 6일 뉴욕 롱아일랜드교회에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예배와 취임식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예배는 교무처장 황하균 교수의 사회, 기획처장 조승수 교수의 기도, 직전총장 김석형 박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총무이사 이대우 목사의 사회로 취임식이 진행되어 동부지방회장 이규연 목사의 기도, 이사장 장석진 목사의 축사, 총장 취임패 수여, 꽃다발 증정, 축가, 행정처장 조인상 교수의 광고, 미주성결교회 전총회장 이용원 목사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

이의철 총장은 “미주성결신학대학교가 1996년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미주성결교회 발전에 큰 믿거름이 되었다”고 말하고 “역대 학장과 총장이 헌신적으로 수고하여 이룩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미주성결교단 교역자 양성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며 웨슬리복음주의에 입각하여 진리 탐구, 영성 훈련에 힘쓰며 사명에 헌신하는 목회자, 선교사, 지도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의철 목사는 중앙대, 서울신대 신대원 등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 보스톤대학교 등에서 수학하며 철학박사와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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