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건 목사,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취임

박석건 목사(예원교회·사진)가 지난 12월 6일 예원교회에서 열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취임예배를 통해 제42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초교파 목회자 연합단체인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 취임예배는 수석 부회장 전승환 목사의 사회, 부회장 홍성국 목사의 기도, 예원교회 셀라찬양단의 축가, 강환근 목사(안양중앙교회 원로)의 설교, 취임사, 자문위원 박용대 목사, 최대호 안양시장,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축사, 자문위원 조기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석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양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만들겠다”며 “지역 교회들의 부흥으로 복음화율을 높여 안양을 성도(聖都)로 만들고, 이단에 대처하는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며, 목회자가 하나되며, 연합회 참석률을 높이고 연합회를 확대하며, 관공서와 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로 상생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목사는 “성결교회 교세가 열악한 안양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성결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기독교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전심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 이단대책세미나, 지역 기독학교 장학금 전달, 지역 미션고교 세례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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