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로 류정환 선교사 브라질에 파송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가 2011년을 마감하며 제12차 해외선교사 파송식을 열었다.

남군산교회는 지난 12월 4일 류정환 선교사(브라질)를 해외선교사로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남군산교회는 1996년 김형진 선교사(몽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케냐, 이집트, 러시아, 카메룬,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우간다, 남아공,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코트디브아르 등 세계 15개국에 해외선교사 16가정을 파송해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선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류정환 선교사 파송식은 상반기에 황찬호 선교사(코트디브아르)를 파송하데 이은 올해 두 번째 파송으로 염은찬, 구유나, 고건혁, 박은영 성도의 후원으로 파송이 이루어졌다.

이날 파송예배는 이종기 목사의 인도로 남전도회의 개회찬송, 선교연구사역위원장 황재돈 집사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대행 남궁태준 목사의 설교, 파송 안수 및 파송장 수여, 선교사 소개, 후원약정서와 선교비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류정환 선교사는 성결대와 서울신대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종암교회와 한성교회, 주목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으며 17기 선교사훈련을 마치고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받아 아마존 성결신학교 관리, 교회개척, 제자양육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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