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 선사


강당교회(이진수 목사)는 지난 12월 3일에 두 번째 새생명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강당교회는 지난해 처음 새생명 행복축제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마을잔치로 진행해 큰 홍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배려가 있는 마을축제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축제에 앞서 1부 예배는 이진수 목사의 복음과 구원에 초점을 둔 환영의 메시지로 간략하게 드려졌으며, 군산중동교회 한윤희 안수집사의 색소폰 연주로 행복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이웃 교회인 인지교회 에이레네 워십팀의 부채춤에 어르신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등 축하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실버레크리에이션교육원 김순애 원장이 ‘행복한 예수안의 삶’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강의해 호응을 얻었으며 성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재미있어하며 강의에 빠져들었다. 한 지역주민은 “몇 년동안 이렇게 많이 웃어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교회가 참 기쁘고 즐거운 곳이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복축제는 선물전달로 마무리됐다. 강당교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무릎 담요를 선물했으며, 각 성도들마다 개인적으로 선물을 준비해 모든 지역의 주민들에게 한가지씩 행복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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