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훈련원, 사역자영성훈련 41기 수료식도

바나바훈련원 원장인 이강천 목사의 저서 ‘코미멀’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12월 8일 충북 청원군 옥산면 바나바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강천 목사의 책 제목인 ‘코미멀’은 교회성장의 3가지 원리인 ‘코이노니아’ ‘미션’ ‘멀리플리케이션’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코이노니아는 우리말로 ‘친교, 교제, 사귐’이며, 미션은 ‘사명, 선교’, 멀티플리케이션은 ‘증식, 번식’인데, 모든 생물은 증식 능력이 있고 증식을 하게 되듯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나 성령충만한 교회 역시 생명력이 있어 증식할 능력이 있고 증식해야 한다는 원리다.

이 책은 김 집사라는 평신도가 태국 목장이라는 하나의 소그룹에 코미멀의 원리를 어떻게 적용해 나가는가를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사역자 영성훈련 41기 수료예배(사역갱신 6기)를 겸해 열린 이날 예배에는 사역자 영성훈련 41기 70여명과 38기, 37기, 39기 수료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영성훈련 수료 및 ‘코미멀’의 출판을 축하했다.

코미멀 출판 감사예배는 바나바동문회장 강철구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정영훈 목사의 기도, 이상직 박사(호서대학교), 민기선 권사(미래에셋 이사)의 서평, 김수영 시인의 축시, 서울 하모니카앙상블의 축가, 송대웅 목사(남대전교회, 이사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천 목사는 저자인사에서 “보다 읽기 쉽게, 흥미도 있으면서 진리를 분명하게 전달하려고 애썼다”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세워지고 주님께 쓰임 받는 감격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하며 쇠퇴일로에 있는 교회에 재흥의 불씨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출판감사예배 전 열린 사역자 영성훈련 41기 수료예배는 총무 김정호 목사의 사회로 박재규 목사(2기, 대구봉산교회)의 기도, 수료생 간증(38기 신만교 목사, 41기 송민희 사모), 송대웅 목사의 설교, 이강천 목사의 훈화, 사은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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