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전주지방 등 목사장로 수련회로 심신수련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최병탁 목사)는 지난 11월 7, 8일 진주와 부산 등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깊어가는 가을, 목사와 장로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수련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최병탁 목사)는 지난 11월 7, 8일 진주와 부산 등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목사와 장로 등 130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첫날 진주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부산 태종대, 광안대교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예배에서는 지방회장 최병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 광안대교 등 부산 일대를 관광했으며, 지방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회를 갖기도 했다.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김동오 목사)도 지난 11월 7~9일 사흘간 제주도에서 목사 장로 부부수양회를 갖고 심신을 수련했다. 매년 가을 목사와 장로 간에 친목을 다지고 영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수양회를 개최해온 강원서지방회는 특별히 올해는 선교 60주년을 맞은 제주도를 찾았다. 첫날 마라도 일정을 시작으로 서귀포, 외돌개 올래길, 석부작 테마파크 등을 관광하며 상호간에 우의를 다졌다.

또한 첫날 저녁 경건회를 비롯해 새벽과 저녁에 수양집회를 갖고 영적이 재충전과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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