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위기진단·대안모색

한국교회 총체적 위기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6회 영성포럼을 개최한다.

‘기독교영성과 교회갱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성포럼에서는 ‘교회의 직제 및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란 제목으로 김홍기 박사(감신대 총장)가 발제하고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오성춘 목사(광장교회)가 논찬한다.

또 ‘교회의 후임자 선정’에 대해 정일웅 박사(총신대 총장)가 발제하고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김인환 목사(성은교회)가 논찬한다. 이어 ‘교회 재정의 투명성’에 대해 손봉호 박사(고신대 석좌교수)가 발표하고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유경동 박사(감신대 교수)가 논찬한다. 

1부 예배는 이사장 이영엽 목사의 사회로 이장식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설교하며 방지일 목사가 축도한다. 이번 포럼은 목회 및 신학의 현장에 있는 목회자와 신학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토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762-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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