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로 나눠 20개 과목 체계적 교육

대구지방회(지방회장 강철구 목사) 첫 BCM 교사대학이 6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이기태 목사) 주관으로 봉산교회(박재규 목사)에서 열린 이번 BCM 교사대학은 지방회 내에 소속된 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교단 교육목회제도인 BCM을 전달하며, 교사에센스에 제시된 BCM 정신에 입각한 20개 과목의 내용을 나눔으로 교사를 진정한 BCM 정신을 함양한 ‘교육목회자’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지난 9월 24, 25일 열렸으며 2차 교육은 10월 8, 9일에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유윤종 교육국장의 BCM 비전 및 교육목회 강연을 시작으로 ‘성결교회 정신과 역사’ ‘사도신경의 이해’ ‘소그룹을 위한 목회’ ‘공동체 부흥을 위한 교육’ ‘신앙이란 무엇인가’ ‘영성교육’ ‘감성 커뮤니케이션’ ‘관계의 심리학’ ‘돌봄과 배려’ ‘합리적인 교육 계획’ 등의 제목으로 김태수 목사(대봉교회), 정해양 목사(활천교회), 박무건 목사(현풍제일교회) 등 8명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2차 교육에서는 ‘마이티플래너 활용 및 반목회’ ‘교사의 자질’ ‘소그룹별 사회봉사’ ‘기독교 경제교육’ ‘소명과 전문성’ ‘변혁의 리더십’ ‘미디어 비평’ ‘기독교문화 컨텐츠’ 등의 제목으로 이기태 목사(산돌교회), 김선일 목사(시민교회), 박진 목사(봉산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BCM 교사대학을 준비한 교육부장 이기태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체계적인 교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방회 교회학교 성장과 교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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