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위한 힘찬 전진 다짐

경북서지방 능력교회(김현진 목사, 구 청리교회)는 지난 9월 25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1992년 역촌교회의 지원으로 상주시 청리면에 개척된 능력교회는 17년 만에 현재의 가장동으로 이전하여 2007년과 2009년 예배당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고 이번에 감격스런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김현진 목사의 집례로 서정태 장로(김천북부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남동균 목사의 말씀, 김현진 목사의 봉헌기도, 구택회 목사(점촌교회)의 축사, 강덕희 목사(은척교회)의 격려사, 조양남 목사(상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남동균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성도 개개인이 사랑으로 하나 되고 연합할 것을 당부하고 능력교회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교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이날 김현진 목사는 “온 성도들의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전 건축의 꿈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며 “성결의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 전진하는 능력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헌당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예배당 앞 주차장 부지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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