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병으로 … 총회 농어촌부장 등 역임

총회 농어촌부장 김원식 목사(사진)가 지난 8월 16일 지병으로 소천했다.

평소 당뇨 등 지병을 갖고 있던 김원식 목사는 한달 전부터 병이 악화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예식은 지난 8월 19일 백암교회에서 가족장으로 엄수됐으며, 유해는 화장 후 부산 납골장에 안장됐다.

김원식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행정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학업한 김 목사는 서대구교회를 거쳐 지난 20 02년부터 백암교회에서 목회해왔다.

대구지방회장, 대구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용인경찰서 경목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105년차 총회에서 농어촌부장으로 선임돼 사역하던 중 소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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